“장민호, 플라잉 요가로 무장해제된 하루”…뽕숭아학당, 진심 어린 웃음→과감한 도전 속속
장민호의 밝은 미소가 등굣길부터 설렘을 가득 안겼다. 뽕숭아학당의 뜻밖의 심신 테스트가 시작되자 장민호는 순간마다 현실적인 리액션으로 현장을 사로잡았고, 그 속에서 그의 진솔한 감정과 도전정신이 탁월하게 드러났다. 아무것도 모른 채 등교한 장민호는 공룡 습격이 펼쳐진 첫 코스에서 놀람과 유쾌함이 뒤섞인 표정으로 임했고, 이내 스태프를 향해 “아침부터 너무하네”라며 친근하게 투정을 부렸다.
이어진 담력 테스트에서는 장민호답게 단번에 음료를 주문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귀신 영상이 등장하자 곧바로 화들짝 놀라며, “다시 해야 돼요?”라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세 번째로 펼쳐진 순발력 테스트 역시 장민호 특유의 기지와 익살이 만개했다. 갑작스레 날아든 돌을 무릎으로 받아치고는 예상 밖의 고통에 앉아버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 과정마다 장민호는 궁금증 어린 질문을 던졌고, 붐은 “순발력보다 창의력이 빛났다”며 그의 재치를 인정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빛난 장면은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는 장민호의 진심 어린 몰입이었다. 코어와 근력, 피부까지 챙길 수 있다는 플라잉 요가 체험에 그는 “시원하다! 이거 대박이다”를 연신 외치며 소년 같은 미소로 분위기를 밝혔다. 동작 하나하나에 호기심과 따뜻함이 묻어났고, 심지어 요가 강사에게 우등생으로 꼽혀 직접 임금님 수라상까지 맛봤다.
화사하게 차려진 신선로와 갈비찜, 탕평채까지 푸짐한 보양식을 맛보는 순간 장민호의 얼굴에는 만족의 미소가 번졌다. 플라잉 요가부터 의미 있는 테스트, 그리고 멤버들과의 케미에 이르기까지 이날의 뽕숭아학당은 유쾌한 웃음과 건강한 에너지로 채워졌다. 장민호의 시리즈는 앞으로도 ‘다시 봐도 설레는’ 웃음과 감동을 안길 것임을 예감케 했다.
장민호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과 뽕숭아학당의 유쾌한 하루는 향후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뽕숭아학당-내눈엔 민호만 보여’ 48화는 지난 방송에서 그 특별함을 온전히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