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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서울 2025 전설 소환”…2NE1·박재범, 세대 아우른 역대급 만남→압도적 무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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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서울 2025 전설 소환”…2NE1·박재범, 세대 아우른 역대급 만남→압도적 무대 기대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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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의 시작, 워터밤 서울 2025가 역대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대지의 열기를 노래로 물들인다. 2NE1이 꿈처럼 다시 한 무대에 오르고, 박재범과 카이, ITZY, 전소미, 권은비, 박진영, 크러쉬, 청하 등 현재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세월의 경계를 허물며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대를 관통하는 이 거대한 무대는 세심하게 짜인 540분의 러닝타임 안에 각자의 세계를 녹여내며, 여름 축제만의 속도와 감성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뮤직 페스티벌을 더욱 빛낼 출연진에는 이민혁, 이창섭, 텐, 백호, 프로미스나인, KISS OF LIFE, 트리플에스, ARTMS, 위덤보이즈, Billlie, 케플러, 에쉬 아일랜드 등 K-팝의 신구 아이콘이 이름을 올렸다. 작열하는 물줄기 아래 펼쳐질 퍼포먼스뿐 아니라, 하하, 식케이, 로꼬, 그레이, pH-1, 이영지, 스컬, HAON, 쿠기 등 힙합과 R&B, 예능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 방송인 진까지 한데 어울린다.

출처=워터밤_오피셜 인스타그램
출처=워터밤_오피셜 인스타그램

축제의 에너지는 음악에만 머물지 않는다.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지석진, 지예은 등 개성 넘치는 예능인들도 흥을 더하며 무대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이어간다. 다양한 장르,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순간에 합쳐지는 무대는 여름의 짜릿함과 설렘 모두를 예고한다.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다는 점도 워터밤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주최 측은 "올여름 가장 뜨거운 순간을 워터밤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간을 뛰어넘는 만남과 압도적 무대의 서막을 알렸다. 워터밤 서울 2025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540분간 개최될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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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워터밤서울#박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