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서울 귀환 조명”…토트넘-뉴캐슬, 8월 맞대결→폭발적 예매 전쟁
여름의 열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닿자, 유럽 무대를 누빈 손흥민의 귀환에 팬들은 이미 축제의 벅찬 설렘을 만끽하고 있다. 유럽 대항전을 평정한 토트넘, 그리고 신흥 EPL 강호 뉴캐슬이 마주하는 순간, 축구도시는 한여름 밤 흥분으로 물들 전망이다. 팬들의 가슴 깊은 곳에 남을 명장면, 그리고 멈추지 않는 함성이 예고됐다.
쿠팡플레이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일정을 확정하며 국내 축구팬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차전은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 대결로 시작된다.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팬 투표와 추천을 통해 선발돼 그라운드에 오르고, 뉴캐슬은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정상과 프리미어리그 5위의 자신감으로 K리그 스타 군단을 상대한다.

2차전은 8월 3일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의 빅매치로 이어진다.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UEFA 유로파리그 정상까지 밟은 기세를 안고 서울 무대에 선다. 뉴캐슬은 컵 대회 챔피언 자격으로 자신들의 저력을 한국팬에게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축 멤버 대부분 참석이 예고되며, 프리미엄 경기를 향한 열기가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팬들과의 적극적 소통 역시 강화됐다. 7월 29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뉴캐슬의 오픈 트레이닝이, 8월 2일에는 고양에서 토트넘의 오픈 트레이닝이 각각 공개된다. 손흥민과 양민혁 등 팀의 핵심 선수들까지 참여하는 훈련장은, 평소와 달리 한층 더 가까운 관람 경험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예매 경쟁 역시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 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1차전 6월 25일, 2차전 6월 26일 오후 8시에 차례로 열린다. 일반 예매는 1차전 6월 27일, 2차전은 7월 4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쿠팡 와우회원만 해당 플랫폼 내 모바일 앱으로 예매 가능하며, 오픈 트레이닝 티켓 역시 같은 일정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좌석 구매자들은 별도의 경험 특전을 통해 선수단과 한층 가까워질 기회도 제공된다.
SNS와 커뮤니티에는 “현장에서 손흥민의 움직임을 직접 느끼고 싶다”, “카라바오컵 트로피를 실제로 보고 싶다”는 팬심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경기장에는 각 팀을 상징하는 유니폼과 깃발, 그리고 응원의 목소리가 여름밤의 공기를 가를 전망이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EPL 최상위 구단들의 프리시즌 일정과 맞물려, 국내 팬들에게 차별화된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오픈 트레이닝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축구팬들은 올 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맞대결, 그리고 오픈 트레이닝의 특별한 경험은 쿠팡플레이 공식 앱을 통해 팬들과 호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