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천우진, 첫 로맨스 멀티엔딩 도전”…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서 풋풋 순애→결말 향한 긴장감
엔터

“천우진, 첫 로맨스 멀티엔딩 도전”…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서 풋풋 순애→결말 향한 긴장감

윤지안 기자
입력

티빙 오리지널 숏폼드라마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에서 천우진이 이민호 역을 맡아 첫 로맨스의 세계에 과감히 뛰어든다. 무대 위에서 쌓은 단단한 내공을 배경으로, 천우진은 극 중 여주인공 김연주 곁을 묵묵히 지키는 연하 회사 후배로 분해 깊은 설렘과 순수한 순애보를 그려낸다. 밝고 수줍은 미소 속에 담긴 이민호의 진심은, 오랜 짝사랑의 애틋함과 서투름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을 조용히 파고든다.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는 다섯 남자가 한 명의 여주인공 주위를 맴도는 신선한 5대 1 로맨스를 내세운다. 인터랙티브 멀티 엔딩이라는 국내 드라마 최초의 실험적 포맷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주인공의 남자를 선택하고 결말까지 결정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색적 재미를 더한다. 전개되는 이야기마다 각기 다른 종착지로 흘러가는 다채로운 엔딩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설렘과 궁금증이 함께 번진다.

“설레는 짝사랑의 시작”…천우진,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서 로맨스 도전→시선 집중 / 티빙,매니지먼트일
“설레는 짝사랑의 시작”…천우진,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서 로맨스 도전→시선 집중 / 티빙,매니지먼트일

천우진이 연기하는 이민호는 2년째 조용히 짝사랑을 이어가는 사제-사수 관계의 후배로 그려진다. 회사 안팎에서 흐르는 미묘한 감정선, “선을 넘고 싶은 사이”, “몰랐어요? 제가 선배 짝사랑한 거”라는 대사와 함께 포스터 속 천우진의 순수한 분위기는 작품 전체에 사랑스러운 긴장감을 더한다. 짧은 순간에도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눈빛과 젊음의 풋풋함은, 그가 펼칠 서사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더욱 북돋운다.

 

용인대학교 연극학과에서 갈고닦은 연극, 단편영화, 다양한 숏폼 콘텐츠 경험까지, 천우진의 새로운 로맨틱 도전은 그동안 쌓아온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을 보여준다.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가 선보일 각 인물별 맞춤형 엔딩은 천우진 이민호의 감정 다양한 변주와 신선한 연기 변신을 이끌 전망이다. 극 중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는 물론 각 결말이 지닌 다양한 메시지까지,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이야기를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천우진이 주연을 맡은 티빙 오리지널 숏폼드라마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는 오는 29일 티빙 모바일 플랫폼에서 전편이 단독 공개될 예정이며, 시청자들은 각기 다른 결말을 직접 선택하며 극의 흐름과 감정선을 능동적으로 완성해갈 수 있다.

윤지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천우진#나는최애를고르는중입니다#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