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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찬란한 청춘으로 거듭난 날갯짓”…한류엑스포 무대 위→글로벌 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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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찬란한 청춘으로 거듭난 날갯짓”…한류엑스포 무대 위→글로벌 팬심 폭발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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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주년을 맞은 템페스트가 무대 위에서 찬란히 빛났다. 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태래로 이뤄진 템페스트는 6인 6색 에너지를 가득 품고, 폭풍처럼 지나온 시간 속에서 더욱 선명해진 청춘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름처럼 거침없이, 그러나 한층 깊어진 표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에 새로운 시작을 띄웠다.  

 

템페스트의 음악 여정은 지난해 미니 5집 ‘TEMPEST Voyage’로 정점을 찍었다가 1년간의 긴 호흡을 거친 뒤, 미니 6집 ‘RE: Full of Youth’로 화려하게 돌아오며 더욱 단단해졌다. 우직하게 버틴 시간만큼 한층 견고해진 내면과 폭풍 뒤에 피어난 푸른 청춘의 서사가 앨범 전체에 스며들었다. 이들은 단순히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넘어, 무대 아래에서는 소년다운 밝은 미소와 희망의 메시지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템페스트, 폭풍우 뒤 청춘이 피었다”…‘한류엑스포’서 새 아이콘→팬 기대 쏟아진다
“템페스트, 폭풍우 뒤 청춘이 피었다”…‘한류엑스포’서 새 아이콘→팬 기대 쏟아진다

한빈을 비롯해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멤버들이 모인 템페스트는 데뷔 전부터 음악성과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들의 디지털 싱글 ‘마이 웨이’가 일본 애니메이션 ‘추남 진성 파이터’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쓰이며 글로벌 행보도 빛을 더했다. 국내외를 잇는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매 무대마다 다양하게 진화하는 템페스트의 색깔은 국제 팬덤에게 각인돼 가고 있다.  

 

특히 템페스트는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글로벌네티즌상 ‘넥스트 아이콘’ 부문 2라운드에 진출하며 다시 한 번 확실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스타덤 플랫폼을 통한 팬 투표에 이름을 올린 뒤, 하루 다섯 번의 무료 투표와 무제한 유료 투표로 팬들의 열정이 고조되고 있다. 2라운드 투표는 이달 23일 밤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팬들 사이에 심장 뛰는 응원의 함성이 번지고 있다.  

 

올해 7월 28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펼쳐질 한류엑스포 시상식에는 각 분야의 대표들이 모여 K팝 문화의 미래와 청춘의 힘을 증명한다. 글로벌 무대와 OST, 그리고 팬들의 손끝에서 직접 증명할 인기까지, 템페스트는 다시 한번 새로운 아이콘으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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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한류엑스포#re:fullofy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