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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로또 황금손 손끝에서 번진 따뜻함”…기부와 진심 교차한 순간→다시 보는 선행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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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로또 황금손 손끝에서 번진 따뜻함”…기부와 진심 교차한 순간→다시 보는 선행 라이브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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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 이선빈이 이번에는 복권 추첨 현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 황금손으로 등장한 이선빈은 그 어느 때보다 겸손한 태도와 깊은 진정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젊은 배우의 반짝이는 에너지와 건강한 영향력이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순간, 시청자들은 삶의 온기와 희망을 다시금 실감했다.

 

이선빈은 2016년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한 이후 ‘소년시대’, ‘술꾼도시여자들’, ‘미션 파서블’, ‘노이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과 속 깊은 연기로 대중에게 각인된 그녀는 올해 9월 첫 선을 보이는 ‘달까지 가자’에서 또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로또 황금손 출연에서도 배우 본연의 솔직함과 부드러운 배려가 화면 너머까지 투명하게 이어졌다.

배우 이선빈 인스타그램
배우 이선빈 인스타그램

특히 주목받는 점은 이선빈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자신만의 따뜻한 색깔을 구축해왔다는 점이다. 봄날의 공기처럼 다정하게, 영화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나누는 행사에 동참했고, 목소리로는 재난 대응 후원 캠페인 내레이션을 맡아 앞장섰다. 고향 천안에서는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조용하지만 확실한 실천으로, 작은 선의도 커다란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남겼다.

 

이선빈은 “‘평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함께할 기회가 생기면 작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작은 행동이라도 진심이 담기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녀를 통해 전달되는 온기 어린 메시지는 또 한 번 세상을 향해 울림을 남기며, 선한 영향력이 어떻게 퍼져나갈 수 있는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 및 복지 사업을 소개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의미를 더해왔다. 이선빈이 황금손으로 활약하는 이번 방송은 13일 오후 8시 3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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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생방송행복드림로또6/45#달까지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