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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4kg 약속에 스튜디오 술렁”…퍼펙트 라이프서 현실 다이어트 결의→시청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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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4kg 약속에 스튜디오 술렁”…퍼펙트 라이프서 현실 다이어트 결의→시청자 궁금증 증폭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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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처럼 환한 미소 속에 파격적인 약속이 터졌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MC 현영이 다이어트의 무게와 결의를 온몸으로 드러내며 스튜디오의 공기를 달궜다. 말로만 다이어트를 외치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며 “한 달 안에 4kg을 빼지 못하면 시청자 100명께 선물을 쏘겠다”는 당찬 선언이 나왔다. 이 한마디에 패널 이성미는 믿지 못하겠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고, 영상 속 현영의 ‘말뿐인 다이어트’ 역사까지 소환되며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어진 현영의 여름휴가 장면에서는 예전과 달라진 자신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 이어졌다. “예전에는 무조건 비키니였는데, 이젠 몸매가 자꾸만 가려진다”고 털어놔, 변해가는 세월의 흔적과 현실적 고민을 전했다. 또한 2006년 다이어트 비디오 촬영 소회와 “내 배꼽이 가장 예뻤다”는 자부심, 그리고 한 여가수에게 “배꼽 어디서 성형했냐”는 질문을 받았던 유쾌한 일화까지 공개하며 솔직함과 유머를 동시에 보였다.

“4kg 못 빼면 선물 쏜다”…현영, ‘퍼펙트 라이프’에서 폭식 대처법→여름 다이어트 결의
“4kg 못 빼면 선물 쏜다”…현영, ‘퍼펙트 라이프’에서 폭식 대처법→여름 다이어트 결의

특히 휴가철 잦은 폭식에 대한 현영의 현실적인 ‘치팅데이’ 관리법이 눈길을 끌었다. 바비큐와 훠궈, 맥주로 하루를 보내고, 이튿날 16시간 공복을 실천하는 강단 있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MC 오지호의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먹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에서도, 현영의 자기 관리 의지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현영은 “치팅데이는 당근, 다음 날은 채찍”이라며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 노하우도 함께 나눴다.

 

이 밖에도 휴가 돌아온 직후의 독특한 숙취 해소법까지 남다른 생활 팁이 공개됐다. 소소한 일상에 녹아든 건강 비법들은 시청자들에게 즉각적인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현실적이면서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현영의 모습은 무더운 여름 더욱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현영의 다이어트 결의와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 에피소드는 3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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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퍼펙트라이프#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