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주시고’ 두 번째 포토 속 여름 기운이 파도쳤다”…고요함과 설렘 교차→컴백 기대감 급상승

환한 햇살과 미소가 어우러진 장면처럼 영탁의 새로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슈퍼스타 영탁이 김연자와 듀엣으로 완성한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고 버전(Go Ver.)’을 통해 예측 불가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전 ‘주시 버전(Juicy Ver.)’에서 청량함을 극대화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고 버전’에서는 그보다 한층 깊어진 여유와 감성, 그리고 장난기 섞인 자유로움을 표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햇살이 쏟아지는 골목길과 붉은 우체통, 정겨운 소품들을 배경 삼아 영탁만의 따뜻한 여름 무드를 강조했다는 평가다.  

공개된 이미지 속 영탁은 눈을 감은 채 하늘을 바라보는 차분한 모습부터, 특유의 환한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까지 다채로운 표정을 펼쳤다. 슈트 스타일링이 더해져 콘셉트별로 변화하는 분위기와 감정의 결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무엇보다 숨은 유쾌함과 차분함이 공존하며, 컷마다 전해지는 감성적 컬러와 연출이 곡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한다는 반응이다.  

영탁은 이어 14일에는 가사 포스터, 15일부터 18일까지 랜덤 콘텐츠, 21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선보이며 점점 더 짙어진 컴백 분위기를 예열할 예정이다. 22일을 기점으로 ‘주시고’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음원 플랫폼에 동시 공개되며, 본격적인 여름 활동이 시작된다.  

또한 영탁은 8월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 단독 콘서트 <TAK SHOW4>’ 개최를 앞두고 있어, 팬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의 설렘도 더한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 4관왕에 빛나는 영탁이 ‘주시고 (Juicy Go)’를 통해 다시 한 번 여름 가요계의 중심에 설 지 주목된다.  

한편 영탁과 김연자의 듀엣 싱글 ‘주시고 (Juicy Go)’는 7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