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스트롯1 레전드 조합 귀환”…첫정 콘서트→뜨거운 추억 재현에 기대 쏠린다
송가인이 빛나는 무대 위에서 미스트롯1 멤버들과 다시 손을 잡았다. 추억의 순간이 다시금 깨어나는 ‘우리가 다시 한번 : 첫정’ 콘서트는 트로트 팬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감동을 예고한다. 아홉 명의 깊어진 목소리와 새로운 무대 구성은 보는 이의 마음을 진하게 적셨다.
송가인과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숙행, 정다경, 정미애가 나란히 한자리에 선 첫정 콘서트는 '미스트롯1'의 여운이 어우러진다. 과거 영상 속 ‘한 많은 대동강’과 ‘약손’, ‘밤 열차’가 최근 온라인에서 다시 회자되며, 팬들은 연신 응원과 환호의 메시지로 멤버들을 반기고 있다. 특히 콘서트에선 듀엣과 댄스 등 새로운 무대가 추가돼, 각 멤버만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대 위에서 드러나는 우정과 유쾌함은 미스트롯1 시절 못지않게 두터웠다. 프로필 촬영 스케치 영상에서 포착된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그 자체로 팬들에게 오랜 기다림의 설렘을 안긴다. 첫정 콘서트는 1회 차 ‘향수’와 2회 차 ‘변신’ 콘셉트로 진행된다. 과거 감동을 되살리는 동시에 새로운 매력을 담아내, 트로트 콘서트의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온라인 응원과 뜨거운 관심은 첫정 콘서트가 다시 한번 팬 심장에 오래도록 남을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낼 것임을 예고한다. 송가인과 미스트롯1 멤버들이 펼칠 ‘우리가 다시 한번 : 첫정’ 콘서트는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