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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근황 영상 속 순수 미소…남편 안성현 보석→팬들 몰입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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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근황 영상 속 순수 미소…남편 안성현 보석→팬들 몰입한 응원”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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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함께 또렷하게 돌아온 성유리가 근황 영상을 통해 색다른 생기를 발산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짧은 영상 속에서 성유리는 긴 웨이브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한결 여유로운 표정과 청초한 매력을 드러냈다. 4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유리알처럼 맑은 피부와 순수한 분위기가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998년 그룹 핑클로 음악계에 데뷔했던 성유리는 ‘블루 레인’, ‘내 남자 친구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천년지애’, ‘쾌도 홍길동’, 영화 ‘차형사’와 ‘몬스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넓혔다. 최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핑클 성유리, 근황 영상에 빛난 청순 미모→남편 보석 후 밝은 변화”
“핑클 성유리, 근황 영상에 빛난 청순 미모→남편 보석 후 밝은 변화”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의 법정구속 이후 처음 공개 석상에 나섰기 때문이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됐으나, 최근 보석 허가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성유리의 밝아진 표정과 달라진 분위기는 많은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고 있다.

 

성유리가 여유와 자신감을 되찾은 듯한 모습에 대해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성현이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가족 곁으로 돌아온 이후 성유리의 달라진 미소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곳곳에서 감지된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배우로서 다시금 시작될 성유리의 활동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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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안성현#핑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