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린 ‘Sure Thing’, 계절을 걷는 청춘의 설렘”…티저 속 레트로 무드→신곡 기대감 폭주
싱그러운 계절의 끝자락, 가수 수린이 ‘Sure Thing’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가을을 닮은 새로운 설렘을 노래했다. 수린은 공식 SNS를 통해 두 편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였고, 각기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에게 남다른 기대감을 선사했다. 피크닉의 밝은 미소와 꿈결 같은 빛, 물 위에서의 자유로운 순간들이 화면을 채웠고, 수린의 청춘은 한 번 더 계절의 전환점에 머물렀다.
첫 번째 티저에서는 수린이 야자수 아래에서 펼치는 소소한 피크닉 장면과 아날로그 필름의 감성이 빛났다. 여름의 청량함과 함께 밝고 상쾌한 무드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서는 달콤한 디저트의 여운, 시원한 물놀이, 그리고 드라이브로 흐르는 시간 속 여유로움이 수린의 표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차분한 가을의 문턱, 수린은 누구보다 자유롭고도 풋풋한 청춘의 순간을 음악의 언어로 전했다.

뮤직비디오 짧은 티저만으로도 수린의 러블리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사운드는 단번에 주목을 받았다. 신곡 ‘Sure Thing’의 음원이 짧게 삽입되자, 특유의 매혹적인 음색과 부드러운 리듬이 올가을 새로운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화면을 가로지르는 공기마저 사랑스러움으로 물들였고, 성장의 한순간마다 수린의 음악이 깊어졌다.
두 번째 싱글인 ‘FEVER’는 사랑과 성장이 만나는 청춘의 정점을 그리고 있다. 타이틀곡 ‘Sure Thing’은 세련된 레트로 팝 장르의 정취를 품었고, 중독적인 훅과 감성적인 선율로 수린만의 사랑 노래를 완성했다. 수록곡 ‘FEVER’ 또한 수린의 다양한 감정선을 담으며,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상케 한다.
컴백을 앞두고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들은 계절의 경계 위에 서 있는 수린의 모습, 그리고 대중 음악 신에서 성장 중인 한 아티스트의 진지함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FEVER’의 타이틀곡 ‘Sure Thing’이 얼마나 깊숙이 청춘의 감정을 건드릴지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수린의 두 번째 싱글 앨범 ‘FEVER’는 16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