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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감금 먹방 현장 공개”…신상출시 편스토랑, 전율의 요리 한판→스태프마저 사로잡힌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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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감금 먹방 현장 공개”…신상출시 편스토랑, 전율의 요리 한판→스태프마저 사로잡힌 저녁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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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닫히는 순간 김준현의 먹방 아지트는 새로운 시간으로 접어든다. 수줍은 미소와 함께 식탁에 오른 따뜻한 요리는 은은한 소리와 진한 향기로 공간을 채우고, 잔잔한 웃음과 수저 소리 속에 먹방의 진짜 의미가 스며든다. 김준현의 친근한 손길과 여유로운 분위기에, 초대받은 편스토랑 스태프들은 현실을 잠시 잊은 채 한 끼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었다.

 

김준현은 자신만의 아지트 문을 활짝 열고, 다양한 취미 용품과 함께 스태프들을 맞이했다. “여긴 오면 안 나간다”는 너스레에 현장은 금세 웃음으로 번졌다.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던 순간, 김준현의 한마디에 무거운 긴장과 궁금증이 교차했다. 문을 잠가버린 채 “다 먹을 때까지 못 나간다”고 선언하며, 그는 진심 어린 ‘감금 먹방’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당황과 웃음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현장에는 마치 묘한 모험담의 서막 같은 흥분이 감돌았다.

“먹방의 끝판왕은 누구인가”…김준현, ‘신상출시 편스토랑’ 감금 요리 대결→스태프도 빠졌다
“먹방의 끝판왕은 누구인가”…김준현, ‘신상출시 편스토랑’ 감금 요리 대결→스태프도 빠졌다

이어 펼쳐진 김준현의 요리 대결은 한 편의 공연처럼 전개됐다. 대패 삼겹살 1킬로그램만으로 여섯 가지 다양한 요리를 순식간에 완성하는 솜씨에, 스태프들은 “미니 김프로”라는 애칭을 붙이며 그의 재주에 매료됐다. 음식의 맛에 진심인 이들도 한입 한입 풍미를 곱씹으며, 김준현과 함께 새로운 미식 세계로 빠져들었다. 각각의 요리는 단순한 만찬을 넘어, 서로의 취향과 유쾌한 대화, 그리고 소소한 추억이 함께 쌓이는 시간으로 남았다.

 

제작진 역시 “김준현, 스태프와 환상적인 먹방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전했다. 갇힌 공간에서 흘러나오는 음식 냄새와 불빛에 반짝이는 요리의 윤기, 스태프들 사이 오가는 작은 대화들은 어느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세계를 만들어냈다. 감금 먹방을 빙자한 이 하루는 유쾌함과 긴장,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음식의 감동이 교차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김준현이 선사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감금 먹방’ 현장은 27일 오후 8시30분 방송을 통해 시청자 저녁 식탁에도 새로운 즐거움과 색다른 이야기를 더할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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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신상출시편스토랑#스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