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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불꽃쇼 펼쳐진다”…부산바다축제, 황홀한 일몰의 기억→기대감 상승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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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한낮에는 백사장에 마련된 선셋 비치클럽에서 음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불쇼와 다양한 먹거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이 이어져 도심 속 바다가 자연과 예술의 경계마저 허문다. 이번 축제는 안전을 위해 1일 개막일에는 관람 인원 제한과 총량제가 실시된다. 오후 4시 이후로는 다대로 일부 구간, 인근 공영주차장 3곳이 통제돼 질서 속의 즐거운 축제를 약속했다.
박형준 시장은 "다대포의 낭만적인 일몰과 화려한 불꽃쇼, 다양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부산바다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성 가득한 여름의 바다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잊지 못할 밤을 준비하고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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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축제#다대포#박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