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와이스 패밀리, 대전 빵집 직관”…폭풍 먹방에 김준현 미소→진짜 한국 스타일 궁금증
한화 와이스 패밀리가 신선한 호기심과 웃음을 안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타났다. 그들은 빵으로 유명한 대전 거리에서 길게 늘어진 대기 줄에 깜짝 놀랐지만, 이내 미식가다운 태도로 베이커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따사로운 가족의 분위기와 유쾌한 장면 속에서 김준현 역시 빵 앞에서 드러나는 패밀리의 열정에 경쾌하게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입장 전부터 쏟아지는 웨이팅에 당황한 표정을 짓던 한화 와이스 패밀리의 모습은 이들이 얼마나 새로운 경험에 진심 어린 기대를 품었는지를 보여줬다. 쇼핑 카트에 직접 빵을 쌓아 올리며 베이커리 투어에 몰입한 가족들은 빵 하나마다 풍미와 질감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달콤한 디저트에 각별한 애정을 지닌 장모님의 센스 있는 멘트, 그리고 가족별 다른 취향이 어우러지는 식탁 풍경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는 거리의 웅성거림, 수십 미터를 이은 줄은 이날 베이커리 순례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양한 빵을 구입한 한화 와이스 패밀리는 바로 매장 앞에서 미식회를 시작했고, 각자 고국의 베이커리 경험과 비교하며 한국식 빵에 대한 독특한 리액션을 전했다. 때로는 솔직한 호불호로, 때로는 예기치 않은 재치로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MC 김준현은 패밀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먹방에 연신 감탄을 표시했다. 빵을 아낌없이 먹어도 가족 모두가 날씬하다는 점에 본인도 놀람을 감추지 못하며, 남다른 식생활 문화와 건강을 거론했다. 빵을 사랑하는 전국 시청자들에게는 이번 에피소드가 더욱 깊은 공감대를 가져왔다.
이처럼 순수한 가족 케미와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한화 와이스 패밀리의 미식 여행기는 9월 1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