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이서경, 올리브빛 가디건 사이로 물드는 계절”…초가을 설렘→잔잔한 일상 여운
신유리 기자
입력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에서 이서경은 변화하는 계절의 숨결을 고요하지만 따뜻하게 담아냈다. 그녀가 올리브빛 가디건을 곁에 두고 섬세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스며들었고, 잔잔하게 스쳐가는 설렘과 아늑함이 공존했다.
사진 속 이서경은 초록빛이 감도는 정원, 부드러운 햇살 아래서 플로럴 원피스와 내추럴 롱 헤어의 조화로 청량한 가을 분위기를 완성했다. 미묘하게 물든 뺨과 촉촉한 눈빛, 올리브 가디건의 은은함이 내추럴하면서도 깊은 계절의 감성을 더했다. 오트밀 맨투맨과 브라운 숄더백은 편안한 일상을 노래하듯 그녀만의 부드러운 무드를 완성시켰다.

이서경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왔어요”라는 진솔한 메시지에 올리브 가디건과 오트밀 맨투맨을 자신답게 풀어낸 스타일링을 추천하며, 29패션위크에서 다양한 가을 신상품 할인 소식을 전했다. 평범한 하루에 스며드는 계절의 설렘과 작은 기쁨이 꾸밈없는 진심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가을이 더 기다려진다”, “잔잔한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서경 씨의 따뜻한 가을 감성에 위로받는다”라며 이서경만의 감정선에 공감했다. 자연을 닮은 표정과 잔잔한 매력은 일상에 특별함을 덧입히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설렘을 함께 나누는 원동력이 됐다.
환승연애3 이후로 이서경은 자신만의 감정이 묻어나는 일상과 패션으로 꾸준히 변화의 순간을 전하고 있다. 올해 가을,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섬세한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신유리 기자
밴드
URL복사
#이서경#환승연애3#코드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