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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김홍택 맞대결”…스크린골프 챌린지 현장→팬 이벤트 열기 고조
스포츠

“박민지·김홍택 맞대결”…스크린골프 챌린지 현장→팬 이벤트 열기 고조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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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밤, 박민지와 김홍택 두 정상급 프로골퍼의 이름이 한자리에 모인 순간, 스크린 위의 승부는 더욱 짜릿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쟁 못지않게 유쾌한 웃음과 실전 감각이 어우러진 매치에서, 두 선수의 집중력과 팬들과의 순간순간 소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볼빅 어패럴 스크린골프 챌린지는 18일 오후 6시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박민지와 김홍택은 볼빅 어패럴 소속으로, 스크린골프만의 특색을 살린 점수제 룰 아래 매치에 임했다. 경기 진행 방식은 두 선수가 매 홀마다 획득한 점수를 다양한 선물로 환산해, 이를 곧바로 팬들에게 돌려주는 구조다. 특히 보스턴백, 트롤리 백, 라인 상하의 세트 등 다채로운 경품이 마련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크린골프 승부”…박민지·김홍택, 볼빅어패럴 챌린지 참가 / 연합뉴스
“스크린골프 승부”…박민지·김홍택, 볼빅어패럴 챌린지 참가 / 연합뉴스

응원 댓글과 우수 댓글을 남긴 팬들에게도 선수들이 획득한 경품이 증정돼 참여 열기가 뜨겁게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프로다운 경기력뿐 아니라 익살스러운 멘트와 친근한 표정으로 시청자들과 생동감 있게 호흡했다. 이에 대해 골프존 측은 색다른 소통의 장이 열리는 동시에, 골프가 팬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박민지와 김홍택의 이색 매치, 그리고 팬들과의 따뜻한 교류가 어우러진 이번 스크린골프 챌린지는 스크린을 넘어선 소통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이번 경기는 18일 오후 6시 골프존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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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김홍택#볼빅어패럴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