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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햇살 닮은 청량 미소”…영스트리트 출근길→찐팬들 설렘 폭발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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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오후의 뜨거운 공기 속, 레드벨벳 웬디가 ‘웬디의 영스트리트’ 녹화를 위해 밝은 미소로 출근한 순간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흰 셔츠 위로 햇살처럼 맑은 표정을 짓던 웬디는 주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그녀의 존재만으로도 현장은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 라디오 DJ로서 자기만의 목소리와 온기로 청취자들을 감싸온 웬디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줬다.
‘웬디의 영스트리트’가 시작되는 저녁 시간, 웬디의 진행에 매료된 청취자들은 매회 새롭고 담백한 이야기로 일상을 위로받고 있다. 레드벨벳 활동을 통해 선보였던 강렬한 퍼포먼스와 달리, 스튜디오 문을 열고 걸어 들어오는 일상 속 웬디의 모습은 한층 더 빛나는 진정성과 친근함을 더해 준다. 그녀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는 팬과 청취자 모두에게 매일 저녁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여기에 웬디는 오는 12일 중국 충칭에서 단독 팬미팅 ‘WENDY SPECIAL FANMEETING IN CHONGQING’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글로벌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그 역시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매 순간 행복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웬디가 DJ로 활약하는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 SBS 파워FM에서 청취할 수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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