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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조우찬 가사에 혼란의 미소”…올데이 프로젝트, 따뜻함 속 유쾌한 파장→팬심 흔든 진짜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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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조우찬 가사에 혼란의 미소”…올데이 프로젝트, 따뜻함 속 유쾌한 파장→팬심 흔든 진짜 속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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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와 조우찬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만난 솔직함은 예상을 뛰어넘은 새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의 쌍방 소통 무대를 마주한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의 수줍은 설렘처럼, 가식 없이 진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애니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업곡의 가사 한 줄을 언급하며 갑작스럽게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조우찬이 쓴 가사에 ‘I'm so sexy’라는 문장이 있어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I'm so sexy’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웃음을 더했다. 조우찬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잠시 머쓱해졌지만, 오히려 장난스러운 미소로 “섹시한가요?”라고 맞장구쳐 두 사람 사이 진솔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출처: 올데이프로젝트
출처: 올데이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 ‘FAMOUS’, ‘WICKED’ 두 곡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로 데뷔했다. 멤버 애니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딸로, 화려한 이력과는 달리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우찬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신답게 랩과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치로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진지함과 유쾌함이 교차한 이번 라이브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과 감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음악적 색깔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무엇보다 데뷔만큼 큰 관심을 모은 이들의 케미는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 ‘FAMOUS’, ‘WICKED’와 함께 한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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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프로젝트#애니#조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