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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금메달 향한 광기 폭발”…나나민박, 튀김덮밥→장학퀴즈 반전 승부→승관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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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금메달 향한 광기 폭발”…나나민박, 튀김덮밥→장학퀴즈 반전 승부→승관의 절규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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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유쾌한 민박집의 문을 열고, 세븐틴 멤버들의 치열한 승부 본능을 자극했다. 따사로운 식탁에는 비주얼 만점 튀김덮밥과 손수 비빈 비빔국수가 푸짐하게 펼쳐졌고, 나영석이 건넨 “여러분을 위한 디저트”라는 한마디는 금새 도전 욕심과 웃음을 자아냈다.

 

식후의 평온은 오래가지 않았다. “1등에게는 무려 금 3돈”이라는 나영석의 선언과 함께 장학퀴즈가 시작되자, 세븐틴 멤버들은 순식간에 승부사로 돌변했다. 문제마다 현실을 초월한 집중력과 예측불허의 오답 퍼레이드, 그리고 정답이 밝혀질 때마다 터지는 탄성과 탄식이 민박집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금메달을 두고 벌어진 치열한 한판에 도겸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고, 승관은 “얘는 오늘 아무것도 한 게 없잖아요”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며 분위기를 달구었다.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

세븐틴 멤버들은 함께하는 민박집 살이에서 솔직한 감정과 웃음, 장난기와 진심 어린 승부욕이 교차하는 순간을 선사했다. 멤버들 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에, 나영석의 특유의 익살과 반전 미션 연출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해 ‘나나투어’에서 맺어진 인연 이후 다시 만난 세븐틴과 나영석의 공감대와 10주년의 성취감이 민박집의 정서를 한층 따뜻하게 채웠다.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며, 본격적인 민박집 승부의 서막은 이날 두 번째 이야기로 담길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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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나나민박#나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