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풍산 3.81% 상승”…외국인 순매수에 13만 원대 회복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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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주가가 6월 27일 장마감 기준 전일 대비 3.81% 오른 136,400원에 마감하며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132,100원으로 출발한 풍산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총 773,262주로 전일 대비 활발했으며, 시가총액은 3조 8,225억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36,240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30,864주를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PER(주가수익비율)은 15.88배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의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산·소재 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대외 변동성 확대에도 외국인 수급이 꾸준히 유입되는 종목에 단기적인 주가 탄력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풍산의 투자 수급과 업황 변화가 주가 흐름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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