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국민가수 감성 귀환”…사랑의콜센타 듀엣 도전→즉석 하모니 눈물 예고
기적 같은 목소리로 다시 한 번 무대를 밝힌 박창근이 사랑의 콜센타에 출격했다. 국민가수로 이름을 알린 그는 익숙한 멜로디와 따뜻한 음색으로 스튜디오를 촉촉하게 적셨다. 미스터트롯3 손빈아와 함께한 첫 소절에서 이미 감동의 물결이 피어올랐고, 스포트라이트 아래 맞닿은 눈빛과 음색은 보는 이들에게 오래 남을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9회는 젊음의 행진 특집으로 꾸며져, 박창근이 '다시 사랑한다면', '외로운 사람들', '그날들' 등 지난 무대의 명곡들을 재해석해 무대에 올리는 감동적인 순간을 그려냈다. 특별히 신설된 ‘듀엣을 신청합니다’ 코너에서는 박창근과 미스터트롯3 멤버들이 각기 다른 색깔의 하모니로 즉흥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달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창근과 손빈아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손빈아는 박창근의 목소리를 들으며 엄지를 들어 감탄했고, 두 사람의 깊은 화음이 무대를 단숨에 황홀경으로 이끌었다. 또한 박창근이 춘길과 함께 부른 ‘내가’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포인트로 남았다.
국민가수 우승 이후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서 박창근은 무대 위에서 본연의 진심과 감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OTT 플랫폼 티빙과 왓챠, 웨이브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는 전화와 홈페이지 사연 접수를 통해 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무대 위로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