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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재결합 장면, 스크린에 부활”…슈퍼소닉 4K, 팬심 폭발→관람 욕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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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재결합 장면, 스크린에 부활”…슈퍼소닉 4K, 팬심 폭발→관람 욕구 자극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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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가 해체라는 지난날을 뒤로 하고 다시 무대 위로 돌아왔다. 월드투어와 함께 영화 ‘슈퍼소닉’ 4K 재개봉의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설렘이 거리에 가득 번졌다. 한 시대를 풍미한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의 불꽃같았던 청춘과 화해, 그리고 음악에의 귀환이 큰 울림을 남기고 있다.

 

‘슈퍼소닉’은 오아시스의 넵워스 공연 준비부터 무대 위 쏟은 열정의 기록까지, 밴드가 고군분투하며 역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4K 상영에서는 더 생생한 영상미와 현장감으로 명장면이 재현된다. 지난 2016년 첫 국내 공개 당시와는 또 다른 깊이감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무엇보다 노엘 갤러거, 리암 갤러거 형제의 실제 목소리와 시선을 오롯이 녹여낸 내레이션이 다시 한 번 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브릿팝의 진수를 보여준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을 결정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음악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되었으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은 환호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들의 해외 투어는 이미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내한 공연 역시 오는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돼 국내 팬들과의 만남도 앞두고 있다. 영화 ‘슈퍼소닉’ 4K 상영 일정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SNS 등에서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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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슈퍼소닉#노엘갤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