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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청룡시리즈어워즈 전율의 퍼포먼스”…젠지미 가득→여름 컴백 궁금증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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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청룡시리즈어워즈 전율의 퍼포먼스”…젠지미 가득→여름 컴백 궁금증 치솟는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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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키키가 ‘청룡시리즈어워즈’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음악 팬들에게 자유로운 젠지 세대의 에너지를 각인시킨 키키는 데뷔 이후 누구보다 빠른 성장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대 위를 가득 메운 다섯 멤버의 젠지미와 신인다운 당찬 아우라가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한데 뭉친 키키는 데뷔곡 ‘I DO ME’로 지상파 1위에 이어 두 번의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짧은 시간 내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낸 이들은 각종 대학 축제와 해외 무대까지 누비며 폭넓은 실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 축하무대에서는 개성 넘치는 라이브와 자유분방한 무대매너, 그리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오롯이 증명했다.

“젠지미로 무대를 채운다”…키키, ‘청룡시리즈어워즈’서 시상식 축하무대→여름 컴백 기대감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젠지미로 무대를 채운다”…키키, ‘청룡시리즈어워즈’서 시상식 축하무대→여름 컴백 기대감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키키가 대형 시상식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는 팀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I DO ME’ 가사에 담긴 솔직함, 젠지 세대의 개성이 무대 위에서 불꽃처럼 터져 나왔다. 음악방송에서부터 이어온 역동적 안무와 멤버들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당당한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수상 경력으로 이미 성장세를 증명한 키키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여름 컴백을 예고한 키키의 새로운 시즌 역시 탄탄한 팀워크와 젠지세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낼 전망이다. 음악 팬들과 업계의 시선이 키키의 다음 행보를 더욱 뜨겁게 주목하고 있다.

 

키키가 출연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이날 오후 8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 시상식은 KBS2, 네이버 치지직, 티빙, 프리즘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생중계돼 전국 시청자와 함께 그 열기를 나누었다. 8월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에너지로 등장한 키키의 무대는 팬들에게 오랫동안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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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청룡시리즈어워즈#i d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