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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SNS에 스며든 여름빛 가족”…에릭, 붕어빵 아들 향한 뭉클한 시선→팬들 반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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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SNS에 스며든 여름빛 가족”…에릭, 붕어빵 아들 향한 뭉클한 시선→팬들 반응 쏟아진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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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와 에릭 가족의 따뜻한 여름날 한 조각이 SNS를 통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나혜미는 천진난만한 아들 문태주와 함께한 수영복 일상을 로맨틱하게 공개했고, 사진 곳곳에 번지는 환한 웃음과 애틋한 손길은 보는 이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사랑하는 가족의 순간을 직접 담아낸 나혜미와, 곧바로 댓글로 애정을 표현한 에릭의 모습은 어느새 일상 곳곳에서 스며드는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한다.

 

이번 공개는 나혜미가 만 2세 아들 문태주 군의 근황을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였다. 노란색 모자와 장난감 차, 작은 물총이 등장하는 사진마다 문태주의 특유의 귀여움이 녹아있으며, 나혜미는 “처음 입어본 수영복. 처음 해보는 물총놀이. 너무 더웠지만 너무 좋아”라는 짧은 글귀로 엄마로서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했다. 비록 얼굴을 일부 가렸지만, 가려지지 않는 해맑음과 가족 사이에 흐르는 따사로움이 사진 너머로도 전해졌다.

“아들 사진에 담긴 가족의 온기”…나혜미·에릭, 붕어빵 아들 일상 공개→누리꾼 반응 뜨겁다
“아들 사진에 담긴 가족의 온기”…나혜미·에릭, 붕어빵 아들 일상 공개→누리꾼 반응 뜨겁다

에릭 역시 묵묵히 ‘예쁜 내새끼’라는 따뜻한 댓글로 아들을 향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려도 잘생김이 보인다. 에릭 닮았어요”, “건강하고 밝은 여름 보내시길”, “한 컷에서 가족의 사랑이 느껴진다”며 연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2017년 부부가 되었으며, 첫째 아들 문태주와 최근에 태어난 둘째까지 점차 커져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공개하고 있다.

 

에릭은 그룹 신화로 데뷔한 이후 대중음악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해결사’부터 ‘브랜드 뉴’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히트곡을 남겼고, ‘나는 달린다’, ‘불새’, ‘또 오해영’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다방면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나혜미 역시 오랜 시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거침없이 하이킥’, ‘하나뿐인 내편’, ‘하나식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색깔을 펼쳐온 바 있다.

 

두 배우는 배우로서의 역동적인 삶과 동시에 부모로서의 생활을 솔직하게 나누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가족 사진을 통해 진솔하게 전해지는 사랑과 변화의 순간들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는 이유가 되고 있다. 최근 태어난 둘째까지 공개되면서 나혜미와 에릭 가족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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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에릭#문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