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0.37% 상승”…적자 지속에도 저점 반등 시도
인트론바이오가 7월 11일 오후 1시 57분 기준, 전일 대비 0.37%(15원) 오른 4,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고가 4,085원, 저가 4,010원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약 11만 6,800주, 거래대금은 473백만 원 수준이다.
코스닥 내 시가총액은 1,381억 원으로 전체 613위, 상장주식 수는 약 3,415만 주로 집계됐다. 외국인 보유 주식은 142만 주(소진율 4.17%)다.
인트론바이오는 2025년 3월 기준 주당순이익(EPS) -124원으로 적자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은 산정되지 않는다. 주당순자산(BPS)은 2,430원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66배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은 2.47% 수준이다.
1분기 실적은 매출 12억 원, 영업손실 18억 원, 순손실 20억 원 등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00%를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7.54%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52주 최고가는 7,050원, 최저가는 3,350원으로 주가 변동성이 컸던 만큼 시장은 향후 실적 회복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속되는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편”이라며 “향후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투자심리가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신약 개발 진척 상황과 추가적인 외부 투자 유치 등이 주가 회복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향후 인트론바이오 주가 방향성은 실적 반등과 신사업 모멘텀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