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월드 투어 폭발 서막”…서울 선예매→붉은 청춘, 새로운 신화가 달린다

무대 위에 퍼지는 붉은 기운과 열정, 서울 한가운데에서 더보이즈가 청춘의 불꽃을 본격적으로 터뜨릴 준비를 마쳤다. 담담하게 그러나 뜨겁게 시작하는 멤버들의 결의에 찬 표정에는 글로벌 팬들을 향한 깊은 각오와 설렘이 담겨 있다. 수많은 관객과 마주할 ‘THE BLAZE’ 월드 투어가 새로운 신화의 시작점이 될지 기대가 쏠린다.

더보이즈는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BLAZE’를 예고하며 연이은 기록 행진을 향해 걸음을 내디뎠다. 8월 8일부터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포문을 여는 이 투어는, 이후 나고야, 요코하마, 고베, 도쿄,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9개 도시를 비롯해 무대를 점점 더 확장해가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내비쳤다. 매 공연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더보이즈의 성장 스토리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THE BLAZE’가 품은 메시지는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청춘의 해방과 자유를 노래하는 뜨거운 에너지다. 티저 포스터에서 붉은 사각형 틀을 뚫고 나오는 찰나의 이미지처럼, 이번 투어에서 멤버들은 또 한 번 자기 경계를 돌파한다. 공연 구성 역시 어느 때보다 밀도 있게 새로워질 전망이다. 자칫 정체될 수 있는 순간마저도 용기와 변화로 집요하게 돌파하겠다는 포부가 묻어난다.

예매는 YES24 티켓을 통해 7월 2일 선예매, 그리고 7월 4일 일반 예매로 순차 진행된다. 전국과 세계 곳곳에서 더보이즈의 진화와 교감을 그리워하던 팬들은 이번 기회에 새로운 무대를 목격하게 될 예정이다. 무대를 거듭할수록 한층 진해진 퍼포먼스와 신뢰, 그날의 함성은 변화의 마중물이 돼 다음 무대를 더욱 뜨겁게 이끌 것으로 보인다.

더보이즈의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BLAZE’는 서울을 출발점으로 아시아와 세계를 향해 가슴 벅찬 열망을 점화한다. 붉은색 테마의 무대에서 쏟아지는 에너지, 팬들과의 교감이 어떻게 새로운 순간을 창조할지 관심이 모인다. 첫 무대는 8월 8일 서울 KSPO돔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