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My First Flip’ 전곡 직접 완성”…첫사랑 떨림→진화한 성장의 순간 기대
신예 그룹 킥플립이 새 앨범 ‘My First Flip’으로 또 한 번 감성의 파도를 일으킨다. 데뷔 때의 청량함을 간직한 미소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이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기대를 피워 올리고 있다. 공개된 트랙 스포일러 영상 속에서 멤버들 각자가 깊이 스며든 7곡은 이제 막 첫사랑을 만난 듯한 설렘과, 이별의 아픔을 그려내는 진정성으로 듣는 이의 감각을 자극했다.
킥플립은 이번 미니 3집 ‘My First Flip’의 모든 수록곡에 직접 참여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수줍은 청춘의 고백, 떨리는 심장이 전해주는 막막한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리스너의 공감대를 넓혔다. 두 번째 트랙 ‘반창고’는 이별의 상처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가사로 위로를 건넸고, 힘 있는 힙합 베이스가 돋보이는 ‘특이점’, 트렌디한 감각이 스며든 ‘다시, 여기’로 이어지며 킥플립만의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음반 후반부로 갈수록 색다른 매력도 힘을 더했다. 에너지 넘치는 ‘Gas On It’, 새로운 감정선으로 의미를 확장한 ‘404: Not Found’, 마지막 트랙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짙은 감성과 풋풋한 진심이 앨범 전체를 관통했다.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성장은 물론, 팀 시너지가 견고하게 녹아든 이번 미니앨범은 K팝 씬 내 신인 그룹의 신선한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컴백은 국내외 K팝 팬덤의 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새 앨범에는 기존 히트곡에서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한 감촉과 진화된 어조가 한층 두드러진다. 음악적으로 한껏 성장한 킥플립이 자신들만의 노래를 직접 채우며,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컴백 당일 오후 6시 ‘My First Flip’과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 음원 전곡이 본격적으로 선보여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Mnet M2 컴백쇼를,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잇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첫사랑의 두근거림에 스스로의 성장까지 더한 킥플립이 이번 활동으로 K팝 씬의 뉴 제너레이션 저력을 새롭게 각인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