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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뜯어 입은 이영은의 여름”…여행지 설렘→깨끗한 미소에 모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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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뜯어 입은 이영은의 여름”…여행지 설렘→깨끗한 미소에 모두 멈췄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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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여름 햇살 아래에서 미소를 머금은 이영은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기고 있다. 고운 눈빛에 번진 밝은 기운, 머리 위 리본과 미키 마우스 귀가 장식된 헤어밴드는 순수한 유년의 감성을 떠올리게 하며 배우 본연의 따뜻함을 한껏 드러냈다. 환하게 빛나는 이영은의 얼굴과 함께 주변에 놓인 다채로운 꽃과 서정적인 컬러의 소품들이 디즈니랜드라는 공간의 밝은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날 이영은이 착용한 화이트 프린트 반팔 티셔츠와 짧은 블랙 팬츠, 그리고 도시적인 감각의 검은색 선글라스는 활동적인 여행자의 자유와 경쾌함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스트레이트 헤어와 손목시계,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해주는 작고 섬세한 소품들까지 한 장의 사진에 담긴 세심함이 눈길을 끈다. 이영은은 ‘Disneyland’라는 문구 하나로 설렘을 담백하게 표현하며 팔로워들에게 또 다른 계절의 추억을 전했다.

“햇살 속 미소 머금은 오후”…이영은, 여행의 설렘→순수한 여름 인증 / 배우 이영은(1982) 인스타그램
“햇살 속 미소 머금은 오후”…이영은, 여행의 설렘→순수한 여름 인증 / 배우 이영은(1982) 인스타그램

팬들은 “영은 배우의 미소 덕분에 하루가 환해졌다”, “힐링되는 인증샷, 행복한 기운이 느껴진다”, “미키 머리띠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라니” 등이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등 솔직한 응원과 감동을 나눴다. 무엇보다 최근 드라마 속 도시적 이미지와 다른 소박하고 순수한 패션, 소녀 같은 미소에 대중은 한층 가까워진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다.

 

작품과는 또 다른 일상 속 모습을 통해 이영은은 여행지의 여유와 계절의 순수함, 작지만 큰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웠다. 팬들 또한 댓글과 응원으로 배우의 순간순간을 함께 아끼며 이 특별한 여름날의 기록에 마음을 더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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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디즈니랜드#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