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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박보검, 4주 연속 정상 질주”…유쾌한 청춘의 힘→시청률 곡선 어디까지 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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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박보검, 4주 연속 정상 질주”…유쾌한 청춘의 힘→시청률 곡선 어디까지 뻗을까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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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청춘의 에너지가 세상 곳곳을 밝히듯, 박보검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박보검은 복싱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로 분해 색다른 청춘 서사를 펼쳤고, 그 온기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김소현 역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굿보이’는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현실에 맞서며 선보이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특별한 이력을 지닌 청춘 경찰들의 유쾌하고 거침없는 활약, 그리고 서로를 향한 이해와 연대가 매회 진한 울림을 남겼다. 시청률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첫 방송 4.8%을 시작으로 2회 5.3%, 3회 5.6%, 4회 5.3%, 5회 5.9%, 6회 6.2%로 꾸준히 올랐다. 특히 7회와 8회에서는 6.4%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박보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보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OTT 시장에서도 ‘굿보이’의 열기는 식지 않는다. 티빙,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며 입소문을 더했다. 펀덱스 6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2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박보검과 김소현이 이끌어가는 ‘굿보이’는 복잡한 청춘의 성장통과 더불어, 언제나 선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젊음의 빛을 보여준다. 총 16부작 드라마로, 7월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굿보이’가 앞으로 어떤 청춘의 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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