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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중화권 잠들지 않았다”…DKZ 대륙 팬심 흔든 손길→서울 콘서트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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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중화권 잠들지 않았다”…DKZ 대륙 팬심 흔든 손길→서울 콘서트 설렘 폭발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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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무대에서 마주한 순간, 재찬의 눈빛은 낯선 대륙의 공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팬들의 온기를 품었다. 새로운 도시의 풍경들과 뒤섞인 소년의 미소, 그 속엔 무대에 대한 설렘과 Responsibility가 교차했다. 충칭, 칭다오, 광저우, 상하이에서 이어진 팬사인회에서는 각기 다른 빛으로 채워진 응원과 환호 속에 한층 깊어진 재찬의 진심이 전해졌다.

 

특히 충칭 현장에선 팬들에게 음료를 주문받아 직접 전달하는 자상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국의 거리 한 가운데, 재찬은 손끝으로 정성을 전했고, 팬들은 잊을 수 없는 따뜻함에 환호로 화답했다. 한계를 모르는 팬서비스가 도시에 온기를 불어넣는 순간이었다.

“재찬, 글로벌 팬심 사로잡다”…DKZ·중화권 프로모션 열기→서울 팬콘서트 기대감 / 동요엔터테인먼트
“재찬, 글로벌 팬심 사로잡다”…DKZ·중화권 프로모션 열기→서울 팬콘서트 기대감 / 동요엔터테인먼트

대만의 인기 예능 ‘Dee Girls Talk’ 출연은 재찬의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연예인 가족들과 호흡을 맞추며 가볍게 몸을 풀고, 춤 대결의 심사까지 맡으며 현지 예능 방식에도 물씬 녹아든 활약을 보였다. 이어진 ‘Poster Boy’ 무대는 재찬 특유의 힙한 매력과 매끄러운 완급 조절, 그리고 팬심을 저격하는 섬세한 무드가 어우러졌다. 관객들은 새로운 곡에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고, 재찬의 존재감은 더욱 또렷해졌다.

 

중화권 각지에서 펼쳐진 이벤트마다, 팬들은 환호와 응원으로 재찬을 맞이했다. 낯선 곳을 채운 언어와 표정, 그리고 불빛은 모두 ‘DKZ’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모였다. 재찬의 세심한 팬 케어와 끈끈한 소통은 명실상부 글로벌 아이돌다운 내공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무대 위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에 쌓인 시간은, 도시마다 단단한 추억으로 남았다.

 

아직 여정은 계속된다. 재찬은 오는 7월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JAECHAN FAN-CON ‘JCFACTORY’ in SEOUL’ 무대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7월 2일 공식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7월 4일 일반 예매가 이어지면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팬들의 설렘과 기대가 서울 무대까지 뜨겁게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모든 무대마다 남겨진 여운이 뚜렷한 시선을 안긴다. 어느 도시보다도 특별할 서울 팬콘서트가 다가오며, 재찬과 팬들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CFACTORY’ 팬콘서트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만날 수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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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dkz#jc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