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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KE·김채원, 팝 심장 뛰게 한 하모니”…글로벌 팬심 폭발→‘butterflies’ 의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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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KE·김채원, 팝 심장 뛰게 한 하모니”…글로벌 팬심 폭발→‘butterflies’ 의미 물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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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온 김채원이 팝 뮤지션 JVKE, TOMORROW X TOGETHER 태현과 함께 글로벌 기대작 ‘butterflies’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의 멤버로서도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채원은 이번 곡에서 섬세함과 힘을 모두 아우르는 보컬로 신선한 울림을 전했다.  

‘butterflies’는 사랑의 설렘과 떨림을 직접적으로 노래한 가사에 밝은 피아노 선율, 리드미컬한 드럼이 어우러진 경쾌한 팝 사운드로 완성됐다. 특히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를 섭렵한 싱어송라이터 JVKE 특유의 음악적 감각과, 데뷔 때부터 ‘음색 요정’으로 불린 김채원의 순수한 목소리가 하나로 녹아들며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태현 역시 특유의 감수성과 에너지를 곡에 실어냈다.  

김채원은 기존 커버 영상에서도 우타다 히카루와 ‘Fly Me To The Moon’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입증했고,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와 Kpop 유튜브 ‘리무진서비스’ 등 무대에서 경험치를 쌓으며 성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을 입힌 이번 피처링에 감회와 설렘을 드러내어 “JVKE와의 협업이 너무 기뻤고,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김채원과 함께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어에도 나선다.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를 잇는 여름 투어 ‘EASY CRAZY HOT’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한류 팬덤의 힘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특히 현지 열기에 힘입어 타이베이와 홍콩에서 각각 한 차례씩 추가 공연이 확정돼, 아시아를 넘어선 르세라핌의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JVKE의 신곡 ‘butterflies (feat. TAEHYUN of TOMORROW X TOGETHER, KIM CHAEWON of LE SSERAFIM)’는 10일 오후 1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음악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르세라핌은 7월부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팬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예고했다.

“글로벌 음색의 매력”…김채원·JVKE, ‘butterflies’로 팝 시장 흔든다→협업 시너지 기대 / AWAL, 빅히트 뮤직,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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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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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jvke#르세라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