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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허리 부상→깊은 공백”…회복기 돌입에 팬들의 가슴 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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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허리 부상→깊은 공백”…회복기 돌입에 팬들의 가슴 멎는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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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던 아이엠이 몬스타엑스 10주년의 벅찬 흐름에 잠시 멈춰 섰다. 몬스타엑스의 뛰어난 래퍼이자 솔로 활동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아이엠은 최근 허리 통증으로 인해 치료와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며, 모든 공식 일정에서 잠정적으로 물러나게 됐다. 활동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아쉬움과 걱정이 뒤섞인 시간이 시작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엠의 건강을 가장 우선시해 회복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일 예정된 ‘KCON LA 2025’를 포함한 국내외 공식 스케줄에 모두 불참하게 됐다. 이미 지난 25일 ‘워터밤 부산 2025’ 공연에도 빠지며 아이엠의 상태를 전한 바 있고, 이후 병원 치료와 절대적 휴식이 절실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팬들도 조심스레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엠/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엠/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몬스타엑스가 최근 콘서트 ‘CONNECT X’로 화려한 발자취를 남긴 데 이어, 9월 1일에는 새 앨범 컴백 소식까지 더해져 팀 전체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던 터라 아이엠의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전문의 소견과 아이엠의 회복 상태를 면밀히 살펴 추후 스케줄 복귀 여부를 별도로 알릴 방침이다.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앨범과 무대에 아이엠이 언제 다시 함께 할 수 있을지, 깊어지는 팬들의 바람 속에 진심 어린 응원이 쏟아진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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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몬스타엑스#kconla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