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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 ‘마이 유스’ 첫사랑 빛났다”…풋풋한 케미→첫사랑 기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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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 ‘마이 유스’ 첫사랑 빛났다”…풋풋한 케미→첫사랑 기억 소환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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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투명한 에너지로 가득 찬 이주명이 ‘마이 유스’에서 첫사랑의 설렘을 다시 꺼내들었다. 화면 속 이주명이 보여준 솔직함과 러블리한 매력은 시청자에게 소중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떠올리게 했고, 점차 깊어가는 감정의 물결은 안방극장에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이주명은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3, 4회에서 아역 출신 연기자 모태린을 연기하며 현실감 넘치는 일상을 그려냈다. 거침없고 다정한 모습으로 캐릭터의 소녀다움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그는, 말투와 표정 하나하나에 삶의 온기가 배어들게 했다. 압도적인 표현력 덕분에 평범한 대사 속에 녹아든 설렘이 살아나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떨림을 안겼다.  

“러블리한 속마음이 통했다”…이주명, ‘마이 유스’서 설렘 가득한 존재감→첫사랑 감성 자극 / 방송화면캡쳐
“러블리한 속마음이 통했다”…이주명, ‘마이 유스’서 설렘 가득한 존재감→첫사랑 감성 자극 / 방송화면캡쳐

드라마 속에서 이주명은 선우해 역의 송중기와 남매 같은 케미를, 성제연 역의 천우희와는 막내다운 애교와 다정함을 보여줬다. 또, 첫사랑 김석주 역의 서지훈 앞에선 소녀다운 수줍음과 풋풋한 이끌림이 자연스레 퍼져나갔다.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다시 맞이하는 우연을 통해 ‘자기야’라는 한마디에 설레는 모태린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이주명은 스타일링에서도 다양한 색감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청춘만의 반짝임을 더했다. 배우로서 겪는 고민과 흔들림, 그리고 성장통을 진지하게 풀어내며 실제 청춘이 겪는 진폭을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 밝고 산뜻한 외면 아래 숨겨진 내면의 불안은, 이주명의 연기를 통해 또렷이 드러났고, 이는 시청자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마이 유스’를 통해 이주명이 보여준 ‘파워 F’ 캐릭터의 진솔함과 투명한 감정 표현이 극에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다양한 인물과의 관계 변화 속에서 그가 빚어내는 섬세한 감정선이 연속극의 매력을 더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주명이 담아낸 성장과 설렘, 리얼리티가 어우러진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두 편 연속으로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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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마이유스#서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