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영스트리트 출근길 미소”…레드벨벳 아이콘→무더위 녹여낸 팬사랑 순간

무더위가 가득한 여름밤, 녹음실 앞에 선 레드벨벳 웬디의 미소가 거리를 환하게 물들였다. ‘웬디의 영스트리트’ 녹화를 위해 양천구 목동 SBS로 향하던 웬디는 출근길에 팬들과 눈을 맞추며, 따스한 인사를 건넸다. 레드벨벳이라는 이름만큼이나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손인사에 팬들은 한없는 환호로 화답했다.

웬디는 현재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DJ를 맡아 매일 저녁 8시마다 청취자와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팬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모습은 방송 밖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다정하고 온화한 표정, 그리고 늘 진심이 느껴지는 인사법이 팬들에게 특별한 여운으로 남았다.

특히 웬디는 오는 7월 12일 중국 충칭에서 단독 팬미팅 ‘WENDY SPECIAL FANMEETING IN CHONGQING’을 앞두고 있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라디오와 무대를 넘나들며 소통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웬디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웬디가 진행하는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 SBS 파워F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