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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설운도 감성 명작 탄생”…사랑은 마술처럼, 깊어진 가을에 울림→플레이리스트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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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설운도 감성 명작 탄생”…사랑은 마술처럼, 깊어진 가을에 울림→플레이리스트 뒤흔든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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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에녹과 설운도가 다시 한 번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에녹이 담백하고도 진한 감정선을 담은 신곡 ‘사랑은 마술처럼’으로 음악 팬들의 귓가를 두드릴 예정이다. 농익은 계절의 공기처럼 새로워진 울림은 설운도가 직접 곡을 쓰고 에녹의 음색 위에 얹히며, 평범한 하루에도 마법 같은 설렘과 따스함을 퍼뜨린다.

 

‘사랑은 마술처럼’은 에녹의 감성 짙은 목소리와 설운도의 세련된 작곡, 그리고 감각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두 번째 만남의 결과물이다. 이전 ‘오늘밤에’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두 사람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첼로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로 열어젖히는 도입부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벅찬 순간이 조용히 다가오는 감정을 음악으로 옮긴다.

“에녹·설운도 조합에 기대 쏠린다”…‘사랑은 마술처럼’→가을 감성 물들인다 / EMK엔터테인먼트
“에녹·설운도 조합에 기대 쏠린다”…‘사랑은 마술처럼’→가을 감성 물들인다 / EMK엔터테인먼트

후반부에 이를수록 에녹 특유의 드라마틱한 열창이 극대화되며, 고백의 순간을 감미로우면서도 격정적인 여운으로 남긴다. 무엇보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친근한 구성이 더해져 음악 팬뿐만 아니라 온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방 인기곡으로도 손색이 없다. 대중과의 거리를 단숨에 좁힐 수 있는 에녹만의 스테이지 매너와 라이브 실력은 이번 신곡에서도 빛을 발한다.

 

커버 이미지 또한 깊은 성인가요의 정서와 클래식미,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오롯이 담아내며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에녹은 최근 여러 방송과 축제 무대에서 퍼포먼스로 호평받고 있으며, ‘2025 한일가왕전’에서 보여준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감각적인 설운도의 작곡과 에녹의 보컬이 어우러진 ‘사랑은 마술처럼’은 21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대중과 만난다. 2025년 가을의 정서를 가득 담아낼 이번 신곡이 또 한 번 플레이리스트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음악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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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설운도#사랑은마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