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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교, 한낮 햇살 품은 서재의 온기”…독서 속 빛나는 여름의 여유→순간 속 잔잔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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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교, 한낮 햇살 품은 서재의 온기”…독서 속 빛나는 여름의 여유→순간 속 잔잔한 감성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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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스며드는 햇살 아래, 박다교가 전한 여름 오후의 한 장면은 다정한 온기를 불러일으켰다. 부드럽고 따스하게 빛나는 방 안, 박다교는 스트라이프 소파에 수수하게 앉아 책 한 권을 끌어안은 채 생각에 잠겼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익숙한 공간, 그녀가 두텁게 신은 검은 양말과 실버 스니커즈는 캐주얼한 자유로움을 더했고, 목선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긴 머리카락에는 진주 머리핀이 은은하게 분위기를 완성했다.

 

책을 읽는 모습 너머, 말끔하게 정돈된 침대와 벽에 담긴 소박한 액자, 분홍색 휴대전화가 놓인 소파 끝은 현실적인 일상에 따뜻한 결을 더했다. 이불이 정돈된 조용한 방, 자연광이 문틈을 타고 스며드는 그 한때는 특별한 장식 없이 박다교만의 감성을 부드럽게 드러냈다. 팬들은 “흔한 일상 속에서도 위로를 준다”, “일상 자체가 예술 같다”며 박다교의 소탈한 순간에 공감과 호응을 보냈다.

“원스프링데이와 만든 하루”…박다교, 여름 오후의 여유→감성 묻은 독서 순간 / 너의 연애 출연자 박다교 인스타그램
“원스프링데이와 만든 하루”…박다교, 여름 오후의 여유→감성 묻은 독서 순간 / 너의 연애 출연자 박다교 인스타그램

박다교는 “원스프링데이와 만든 today’s mood”라는 짧은 글과 함께, 순간의 의미와 정취를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꾸밈없고 담백한 기록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것은, 화려한 무대와 대비되는 그녀의 생활이 담아내는 진정성이었다. 익숙하고 평온한 공간에서 보내는 사유와 독서의 순간으로, 하루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만의 리듬을 은근하게 드러냈다는 평이다.

 

최근 박다교는 일상 속 잔잔한 감성을 자주 공개하며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그저 앉아 책을 읽는 모습만으로도 빛과 여유가 느껴져, 팬들은 작은 순간에서도 특별한 위로와 힐링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진정성이 스며든 한 컷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며, SNS를 통해 매일의 기록을 남기는 박다교의 다음 순간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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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교#원스프링데이#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