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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만삭 미소에 쏟아지는 축복”…붉은 원피스 속 성장의 순간→SNS 물결 이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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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만삭 미소에 쏟아지는 축복”…붉은 원피스 속 성장의 순간→SNS 물결 이끄나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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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붉은 원피스에 둘러싸인 이하늬의 만삭 미소가 사진 속에 평온하게 그려진다. 카메라 앞에서 환히 웃는 이하늬에게서는 생명의 무게와 시작의 설렘이 동시에 피어오른다. 분주한 촬영장의 풍경 안에서도 자신만의 순간을 가진 이하늬는, 팬들과 대중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 25일 본인 SNS를 통해 “뱃속 peace와 함께 신제품 촬영. 많은 배려와 응원 덕에 오늘도 무사히 감사히. 벌써 31week”라는 글과 함께 만삭의 배가 도드라진 사진을 공개했다. 또렷한 D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이하늬의 모습은 우아함과 안정감,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향한 기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깔끔하고 청순한 미모, 투명한 피부와 함께 미소에는 한층 단단해진 행복의 흔적이 서려 있었다.

“붉은 원피스에 담은 설렘”…이하늬, 만삭 미소로 전한 새로운 시작→SNS 응원 쇄도
“붉은 원피스에 담은 설렘”…이하늬, 만삭 미소로 전한 새로운 시작→SNS 응원 쇄도

현장에는 이하늬의 이름이 새겨진 풍선과 꽃들이 곳곳을 채웠으며, 그녀의 곁을 감도는 은은한 조명 아래 잔잔한 축복의 기운이 함께했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언니 보니 반갑네요. 아름다워요”, “벌써 31주가 됐군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순산까지 화이팅하세요” 등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줄지어 남겼다.

 

이하늬는 두 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든든한 가족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올 3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만삭의 아우라 속에서도 촬영 현장을 지키며 배우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변화 없는 열정을 보여준 이하늬의 모습은 진정한 성장의 증거가 됐다.

 

특히 내년에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등과 시너지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야만과 폭력이 가득했던 1960년대~1980년대의 한국 연예계에서 꿈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이들의 뜨거운 성장을 그릴 이번 작품에서 이하늬의 또 다른 도전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천천히 깊어가는 시간 속에서 이하늬는 다정한 응원의 물결과 함께 새로운 가족,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는 나날에 들어섰다. 오래도록 지켜봐온 팬들의 응원과 여전한 미소는, 배우 이하늬만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에 한 줄기 희망과 감동을 더한다.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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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천천히강렬하게#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