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귀환의 서막”...안재홍 뮤비 출연→6년 만의 고백에 기다림이 춤춘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안재홍과 김주원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한다. 안재홍은 이미 영화와 드라마에서 깊은 몰입과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온 바 있어, 이번 영상에서는 어떤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전하는 선율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서사시가 완성될 전망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 정규 5집 하프 앨범에서 흑인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한껏 녹여내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세계를 증명했다. 60년대 모타운의 감성과 70년대 블랙스플로이테이션, 현대적 R&B까지 폭넓게 아우른 그들의 사운드는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별다른 활동 없이도 공연과 앨범만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들의 존재는 팬들에게 단순한 그룹을 넘어 음악의 한 조각으로 남아 있다.  

콘서트 무대 위에는 아마도 수많은 추억과 눈빛, 그리고 함께 흘려온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채워질 예정이다. 대표곡뿐 아니라 감미로운 신곡들이 울려 퍼질 이 순간은 오랜 그리움을 달래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컴백 앨범과 6년 만의 콘서트 무대, 그리고 배우 안재홍·김주원이 출연한 신곡 뮤직비디오는 올여름 가슴을 두드릴 새로운 시작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