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반란의 순간”…필승 원더독스, 간절한 반격→승리의 드라마 탄생 예고
밝은 저녁 한복판, 코트의 끝에서 김연경이 뿜어내는 열정이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첫 장면을 열어젖혔다. 필승 원더독스의 주장 표승주가 던진 진심 어린 한마디에는 치열한 경쟁과 뜨거운 결의가 고스란히 담겼다. 승리를 향한 갈망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맞잡는 손끝마다, 팀원들의 간절함과 김연경의 강인한 리더십이 잔잔한 전율로 펼쳐졌다.
베테랑에서 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새롭게 출발선에 선 언더독 팀의 수장으로서, 1승조차 버거운 선수들을 이끌고 승부의 무대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 김연경은 “팀에 우리가 왜 들어왔는지 기억해”라는 메시지로 선수들의 마음을 단단히 붙들며, 진정한 리더의 무게를 직접 감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티저 영상에서 표승주의 목소리는 오직 한 번뿐인 기회를 붙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뛰는 선수들의 치열함을 더욱 실감 나게 만들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스포츠 예능의 정수를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예측 불가한 승부의 짜릿함을 예고한다. 14명의 새로운 전사들이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공 하나에 모든 마음을 실으며, 언더에서 원더로, 언더독에서 승자로 비상하는 여정을 펼쳐간다. 김연경과 함께 팀을 이끄는 매니저 승관, 친근한 이호근 캐스터와 노련한 이숙자 해설위원이 조화를 이루며 무엇보다 진정성 넘치는 스포츠 드라마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구팬뿐만 아니라 예능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선수들의 간절한 외침과 김연경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필승 원더독스의 반전 스토리까지 예고편의 한 장면 한 장면이 진한 기대감으로 다가온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김연경의 감독 데뷔와 필승 원더독스의 드라마틱한 첫걸음을 주말 밤 스포츠 예능으로 담는다. 첫 방송은 9월 28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시청자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