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워터밤 축제 첫 무대에 불붙다”…신곡 라이브 폭발→여름 속초 뒤흔든 순간

뜨거운 여름, 소유가 무대 위에 새로운 계절을 그려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의 물꽃 속에 오른 소유는 속초의 하늘을 가르며 현장에 울림을 더했다. 변화와 도전의 길목에 선 소유는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감성의 깊이를 더했다.

‘워터밤 속초 2025’ 무대에 출연하는 소유는 올해 새롭게 발매한 디지털 싱글 ‘PDA’로 관객들의 이목을 한껏 끌고 있다. ‘PDA’는 2000년대 팝 특유의 감성을 토대로, R&B와 마이애미 베이스 리듬을 섬세하게 녹여낸 댄스 트랙이다. 소유만의 세련된 움직임과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무대 전체를 감싸며, 서머퀸의 귀환이라는 수식어를 실감케 했다. 음원 공개 이후 처음으로 펼쳐질 무대답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유가 새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한 이후 맞이하는 첫 대형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싱글 발매와 연이은 대형 무대 출연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유는, 관객과 보다 가까이 호흡하며 소통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변화의 순간마다 자신만의 색을 지켜온 소유의 선택과 발걸음에 사람들의 시선이 자연스레 쏠렸다.

무엇보다 이날 소유는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무대에서 감미로운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함께 보여줬다.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신곡 무대 최초 공개 소식은 현장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페스티벌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워터밤 속초 2025’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개최된다. 소유는 이 무대를 통해 여름을 대표하는 퍼포머답게, 청량한 에너지와 새로운 라이브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점과 함께 짜릿한 공연을 예고하며, 팬들과 함께 여름의 절정을 만들어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