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트와이스 정규 4집 14곡 베일 벗다”…THIS IS FOR, 기대감 고조→월드투어 불꽃 시작
엔터

“트와이스 정규 4집 14곡 베일 벗다”…THIS IS FOR, 기대감 고조→월드투어 불꽃 시작

김서준 기자
입력

깊은 새벽, 트와이스의 정규 4집 트랙리스트가 조용히 화면을 물들였다. 아홉 멤버의 이름 아래 세밀하게 적힌 14개의 곡명은 팬들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설렘을 심어주며, 트와이스의 음악 여정이 또 한 번 힘차게 시작됐음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정규 4집 ‘THIS IS FOR’로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과 진화된 자신들의 색을 선보이겠다 다짐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THIS IS FOR’를 비롯해 ‘FOUR’, ‘OPTIONS’, ‘MARS’, ‘RIGHT HAND GIRL’, ‘PEACH GELATO’, ‘HI HELLO’, ‘BATTITUDE’, ‘DAT AHH DAT OOH’, ‘LET LOVE GO’, ‘G.O.A.T.’, ‘TALK’, ‘Seesaw’, ‘Heartbreak Avenue’까지 신선한 14곡으로 채워졌다. 무엇보다 최근 공개됐던 멤버별 솔로 리릭 비디오 곡들과는 완전히 다른 라인업이 눈에 들어온다. 나연 ‘MEEEEEE’, 정연 ‘FIX A DRINK’, 모모 ‘MOVE LIKE THAT’, 사나 ‘DECAFFEINATED’, 지효 ‘ATM’, 미나 ‘STONE COLD’, 다현 ‘CHESS’, 채영 ‘IN MY ROOM’, 쯔위 ‘DIVE IN’ 등 각 멤버의 개별 프로젝트와 차별화된 음악이 포함돼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새로운 14곡의 서막”…트와이스, ‘THIS IS FOR’로 정규 4집 컴백→월드투어 돌입
“새로운 14곡의 서막”…트와이스, ‘THIS IS FOR’로 정규 4집 컴백→월드투어 돌입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로 14개 수록곡의 제목을 한 데 모아 공개하자,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트와이스 특유의 감성적 울림과 열정, 그리고 매 곡마다 뚜렷하게 각인될 멤버별 개성의 온도가 어떻게 담길지 그 귀추에 집중되고 있다.

 

정규 4집과 동시에,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막을 연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의 화려한 시작부터, 여름 미국 시카고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무대까지, K-팝 대표 걸그룹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전망이다. 준비된 무대마다 변화와 새로운 터치를 더해내는 트와이스의 진가는,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찬란히 아로새겨질 예정이다.

 

눈부시게 확장된 세계관과 각자의 색을 섬세하게 채색하는 아홉 명의 시너지는, 이번 정규 4집을 통해 더욱 또렷해질 전망이다. 7월 11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될 ‘THIS IS FOR’의 뜨거운 서막, 그리고 인스파이어 아레나 라이브와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무대 위에서 펼쳐질 열정의 계절. 팬들은 위대한 여정의 목격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트와이스#thisisfor#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