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만능 MC 진화의 공식”…‘배불리힐스’·‘이웃집 백만장자’ 소통 본능→예능계 공감 자산

서장훈이 새로운 예능계 흐름을 이끌며 다시 한 번 탁월한 진행자, 카운셀러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최근 ‘감이 다 살아있네’라는 신조어 ‘감다살’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현실적인 조언과 깊은 공감력으로 다채로운 토크 예능에 온기를 더했다. 화끈한 조율 능력과 진정성 어린 소통, 출연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은 서장훈이라는 브랜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아낌없는 공감의 힘을 바탕으로 서장훈은 2025년 하반기에도 예능계 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배불리힐스’에서 외계인 ‘배불리언’의 세계관에 빠져드는 모습은 신선함이 넘쳤다. 극 중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미션을 수행하는 독특한 콘셉트 속에서 서장훈은 예측불허의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센스와 출연진들과의 유쾌한 합으로, 프로그램 분위기를 유연하게 이끌었다. 시청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단번에 좁히는 위트 역시 돋보였다.

이어진 JTBC ‘역사 이야기꾼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역사 강연 배틀쇼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행자로서의 내공을 확연히 드러냈다. 남다른 역사 관심과 방대한 지식, 안정된 토크 밸런스 안에서 패널들의 개성 넘치는 의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매회 달라지는 지식 교양의 재미를 더했다. 방송 흐름 안에 감각적 리딩이 엿보였고, 그 안에서 시청자들은 친근한 서장훈의 믿음직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있다.

곧 첫 방송을 앞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또한 서장훈의 확장된 영역을 기대케 한다. MC 장예원과의 새로운 호흡 속에, 각계각층 백만장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섬세하고 진솔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성공의 의미와 경험, 노하우가 오가는 대화에서 서장훈은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따뜻한 공감의 시선을 잃지 않는다. 진심이 묻어나는 진행은 스튜디오를 넘어 안방에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상담 예능, 역사 토크, 교양 프로그램까지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서장훈의 ‘만능 MC 본능’은 시청자 마음 깊은 곳에 울림을 남긴다. 외계인 세계와 인간의 고민, 성공 이야기까지 각기 다른 서사와 감정을 꿰뚫는 그의 대화법은 시대의 공감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디즈니플러스 ‘배불리힐스’와 JTBC ‘역사 이야기꾼들’, 그리고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각 프로그램 본 방송에서 선택과 도전 그리고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개성 있는 예능의 다변화 속에서, 서장훈이 펼치는 공감과 소통의 변주는 계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그가슨 진정성 어린 질문과 대화의 힘이 앞으로도 예능계와 시청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온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