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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가을빛 속 우아함 폭발”…도산 설화수 정원→시선 쏠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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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가을빛 속 우아함 폭발”…도산 설화수 정원→시선 쏠리는 순간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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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가 가을의 문턱에서 한층 농익은 서정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도산의 설화수 정원에서 카메라에 담긴 배우 박유나는 오렌지빛 따스함과 초연한 정적으로 공간을 가득 채워나가며, 깊고 고요한 아름다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은은한 자연광이 스민 실내에서 숨어든 나뭇잎 소리와 함께, 박유나의 눈빛에는 어느새 만추의 기운이 차분히 깃들었다.

 

잔잔한 주름의 화이트 셔츠와 롱스커트, 어깨를 타고 흘러내린 생머리, 붉은 포장지와 만난 오렌지빛 꽃 장식은 박유나를 한층 더 단아하게 밝혀줬다. 표현을 아끼며 정적을 품은 표정은 팬들에게 특유의 청아함을 각인시켰다. 박유나가 직접 전한 메시지에는 60년 넘게 이어온 설화수의 전통과 혁신의 결실인 자음생크림을 향한 신뢰와, 정원에서 느낀 고급스러운 인삼 꽃향기에 대한 감동이 담겼다. 건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고밀도 피부를 꿈꾸는 이들에게 올가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을 권하는 등 팬들과 감각적 경험을 나누려는 진심도 엿보였다.

배우 박유나 인스타그램
배우 박유나 인스타그램

팬들 또한 “청초함에 빠져든다”,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쏟아놓으며 화보 속 박유나의 깊어진 분위기와 성숙한 우아함에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게시물이 뿜어낸 나른한 가을의 정취와 조용한 빛은, 박유나가 지닌 고요한 아우라를 다시 한 번 선명하게 비췄다. 

 

한편 박유나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의 설화수 시크릿 하우스 자음생크림 팝업 현장에서 은은한 인삼 꽃향과 전통미가 어우러진 새로운 감각을 팬들과 함께 나눈 것으로 전해지며, 팝업 전시는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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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설화수#도산플래그십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