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조카와의 체력 승부”…신랑수업 데이트→미래 처형과 첫 만남이 던진 긴장
밝은 목소리로 시작된 장우혁의 하루는 오채이와 세 번째 데이트, 그리고 어린 조카와의 만남 앞에 새로운 긴장감으로 물들었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장우혁은 데이트를 준비하며 문희준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아이 아빠인 문희준은 “아이와 진심으로 어울리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체력이 소진돼도 끝까지 밝음을 잃지 말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깊은 대화 속에서 문희준은 결혼에 대한 진심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장우혁은 마음 깊은 곳을 내비쳤다.
운명의 장소 키즈카페에 도착한 장우혁은 오채이의 조카와 마주했다.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는 장우혁의 모습에 문세윤, 이승철은 “30분만 버틴다”며 재치 있는 우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채이 역시 장우혁이 조카의 에너지를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으나, 장우혁은 금세 아이의 웃음을 끌어내며 순수함을 이끌어냈다. “삼촌 최고다”라는 오채이의 칭찬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데이트의 또 다른 순간에는 오채이가 준비한 도시락이 등장했다. 정성스러운 김밥과 샌드위치가 펼쳐진 자리에서 장우혁은 오채이의 손맛에 감탄했고, 조카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이모부라 불러달라”는 재담을 건넸다. 조카가 순수하게 “이모부”라고 외치자, 덩달아 환한 웃음이 번졌다. 아이의 천진난만함이 데이트에 따스한 온기를 더했다.
이때 오채이의 친언니가 합류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미묘하게 뒤바뀌었다. 장우혁은 자연스러운 미소로 첫 인사를 건네며 미래 가족과의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이날의 데이트는 유쾌함과 함께, 서로의 가족을 조금씩 받아들이는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했다.
장우혁이 오채이의 언니 앞에서 어떤 대화로 신뢰를 얻고, 오채이의 가족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심 어린 만남과 따뜻한 에너지가 공존한 세 번째 데이트의 전 과정은,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