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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캐리커처 달콤 고백”…임창정·부부애, 무르익은 일년의 기억→진심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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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캐리커처 달콤 고백”…임창정·부부애, 무르익은 일년의 기억→진심 파장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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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빛나는 미소가 스민 서하얀의 SNS 게시물에는 임창정을 향한 따스한 애정이 가득 담겼다.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는 서하얀은 일상 곳곳의 달콤함을 팬들과 나누며, 이번에는 부부의 기념일을 특별한 방식으로 기억했다. 손글씨로 전해진 “남편이 오늘 일년째 되는 날이라고 했어요”라는 문장과 함께, 섬세하게 그려진 캐리커처 속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순수한 설렘을 전했다.  

 

서하얀은 “우리가 일 년 전에 무엇을 했을까 분명 난 기억이 안 나는데, 전주에서 캐리커처 그린 날 모습이 너무 젊고 예뻐서 ‘오늘부터 1일’이라고 했었는데 그날이 일 년 전”이라며 웃음 섞인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그래요. 우리 사귄 지 일 년 합시다”라는 다정한 고백으로 임창정을 향한 진심과 유쾌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들의 진솔한 애정 표현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한 이후에도 신혼 같은 감성을 이어가고 있다.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섯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 중심의 일상, 그리고 때로는 서로에게 건네는 솔직한 말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물들인다. 임창정은 2023년 주가조작 논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지난해 12월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서하얀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 일상, 그리고 남편 임창정과의 다양한 스토리를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사연은 그저 화목한 부부의 단순한 기록에 머무르지 않는다. 서로를 향한 위트와 배려, 어느덧 쌓여 온 시간이 빚어내는 깊은 애정이 캐리커처 한 장, 작은 SNS 멘트에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누군가에게는 잊었던 설렘을,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떠올리게 만든다.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가 출연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현실적인 부부의 일상과 감정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18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음악 무대로 돌아와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사귄지 일년째”…서하얀·임창정, 캐리커처 속 달콤한 고백→온라인 반응 폭발
“사귄지 일년째”…서하얀·임창정, 캐리커처 속 달콤한 고백→온라인 반응 폭발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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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임창정#동상이몽2너는내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