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오사카 팬콘 심장 뛰는 밤”…전 세계 극장 물결→응원 빛 폭발
화려한 조명 아래 진의 목소리에 객석이 숨죽이고, 오사카의 밤은 방탄소년단 진과 팬들의 열기로 아찔하게 빛났다. 전 세계에서 스크린을 바라보는 팬들마다 두근거림이 번지고, 아미의 곁엔 오직 진의 이야기만이 가득 차올랐다. 화면이든 무대든 한결같이 진이 던진 선명한 감동이 팬들의 가슴에 긴 여운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진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는 ‘#RUNSEOKJIN_EP.TOUR in JAPAN’ 오사카 팬콘서트가 팬들의 기대 속에 더욱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번 공연은 오사카 교세라돔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동시 생중계로 국내 43개 CGV 상영관 및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 국가의 극장 스크린까지 확대된다. 진의 목소리와 무대를 느끼고픈 전 세계 팬들이 함께 호흡하는 자리에서, 응원의 파도는 어떤 장소에서도 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티켓 예매는 국내 기준 26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해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진의 팬콘서트 투어의 첫 시작은 고양에서 열린다. 28일과 2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공연은 잠실 실내체육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플레이도 준비됐다. 현장과 동일하게 연동된 공식 응원봉 ‘아미밤’ 덕분에 팬들은 어디서나 같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다. 현장 관람이 어렵더라도 위버스 온라인 스트리밍이 제공돼, 누구나 손끝에서 진의 무대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RUNSEOKJIN_EP.TOUR는 단지 고양과 오사카, 일본 치바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와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9개 도시에서 총 18회를 넘나들며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색다른 공감의 시간을 선물한다. 공연이 펼쳐질 각 도시는 물론, 스크린과 온라인을 통한 연결마저 독보적이다. 진의 투어는 시간과 공간, 국경을 뛰어넘어 전 세계 아미의 마음을 단 하나로 묶는다.
역대급 팬 콘서트 시리즈로 자리잡은 이번 투어는 현장 무대와 극장, 온라인 라이브를 오가며 응원의 감정을 극대화한다. 진의 목소리와 팬들의 함성이 환상적으로 뒤섞여, 은은한 울림으로 남았다. 이번 #RUNSEOKJIN_EP.TOUR 오사카 공연 극장 중계는 7월 12일, 고양 공연 라이브 플레이 및 위버스 스트리밍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