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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향한 사랑 농담”…유쾌한 추억→‘가족끼리 키스’ 공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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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향한 사랑 농담”…유쾌한 추억→‘가족끼리 키스’ 공감 폭발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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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의 환한 웃음이 부엌 가득 번졌다. 연정훈과의 일상에 녹아 있는 사랑에 관해 밑도 끝도 없는 유쾌한 농담이 오가는 순간, 한가인의 진심 어린 눈빛도 함께 전해졌다. 평범한 재료 손질에서 시작된 ‘자유부인 한가인’의 이야기는 어느새 사랑과 우정, 소소한 삶의 깨달음으로 이어졌다.

 

한가인은 제작진의 “연정훈 님이 오늘 영상을 보면 좋아하시겠다”는 말을 듣자, “더 이상 좋아해선 안 된다. 그의 사랑이 너무 지독하다”고 농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겼다. 이어 김선정, 강서영과 둘러앉아 식사를 하던 중, 삶의 걱정과 소소한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일상의 짧은 고민과 진솔한 우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가족끼리 키스는 안 돼”…한가인, 연정훈과의 애정 표현 솔직 고백→유튜브서 웃음 선사
“가족끼리 키스는 안 돼”…한가인, 연정훈과의 애정 표현 솔직 고백→유튜브서 웃음 선사

한가인은 “쇼핑이나 열 받는 이야기도 모두 친구들에게 말한다”며 특유의 솔직함을 보였다. 남편과의 마지막 키스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엔 곤란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준 강서영은 “일주일이 안 됐다. 신성록이 다 해준다. 키스는 몸의 대화”라고 대답해 너무나 다른 부부의 온도차를 보여줬다. 그런 대화 속에서 한가인의 당황한 표정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가인은 “신성록 배우는 아내와 취미를 공유한다”며 캠핑과 술자리를 함께하는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부럽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한편으론 “우리 부부에게 위기는 없다. 가족끼리 키스는 하면 안 된다”며 유머러스한 고백으로 방 안의 공기를 가볍게 풀었다.

 

한가인은 연정훈과 쌓아온 시간 속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애정과 장난스러운 우정을 이야기하며, 결혼 20년 차의 담담하지만 깊은 사랑을 전했다. 한가인의 일상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시청자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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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자유부인한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