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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겨울의 귀환, 연말 감성 폭발한다”…정승환, 단독 콘서트→3년 기다림은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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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겨울의 귀환, 연말 감성 폭발한다”…정승환, 단독 콘서트→3년 기다림은 끝났나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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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첫 눈처럼 무대를 밝히는 정승환이 다시 겨울을 부른다. ‘정승환의 안녕, 겨울’이란 이름 아래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와, 연말 서울 밤하늘을 깊고도 선명한 감성으로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목소리는 한 번 들으면 쉽게 잊을 수 없는 따뜻한 위로 그 자체다.

 

정승환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 무대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브랜드 공연의 상징을 이어가며 팬들의 기다림을 달랜다. 2018년부터 군 복무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연말 무대를 지켜온 그는 올해로 다섯 번째 계절 인사를 전하며 더욱 깊이 있는 감정과 음악을 선보인다.

“정승환표 감성 무대, 겨울이 기다린다”…정승환,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로 3년 만에 귀환→연말 기대감 고조 / 안테나
“정승환표 감성 무대, 겨울이 기다린다”…정승환,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로 3년 만에 귀환→연말 기대감 고조 / 안테나

무엇보다 정승환은 감미로운 미성과 탁월한 라이브 실력,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수많은 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 또한 오롯이 겨울에 어울리는 명곡 선곡 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치지 않을 진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연습실에서 차곡차곡 다져온 감성과 노력이 녹아든 그의 공연은, 기다림의 시간만큼 더 뜨거운 기대를 만든다.

 

공연장을 찾을 관객은 정승환만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 오직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감과 힐링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과 다시 만나는 무대인 만큼 정승환은 ‘안녕, 겨울’이란 이름처럼 봄에 닿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가 선사할 서로 다른 감정의 결은, 현장에 모인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마다 진하게 번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9월 25일 오후 7시, NOL 티켓을 통한 팬클럽 선예매로 시작된다. 이어 9월 30일 오후 7시에는 일반 예매도 오픈될 예정이라 티켓팅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정승환의 겨울 단독 공연은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팬들과 함께 완성될 예정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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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정승환의안녕겨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