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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마운드 위에서 터진 청량 에너지”…리이나·휘서, 뜨거운 응원 열기→현장 심장 뛰게 한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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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마운드 위에서 터진 청량 에너지”…리이나·휘서, 뜨거운 응원 열기→현장 심장 뛰게 한 소녀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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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가 한여름 그라운드 위에서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펼치며 음악 밖에서 또 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리이나와 휘서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 시구와 시타에 나서며, 화려한 무대 밖 이색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에 섰다. 올여름 공식 스포츠와 K팝의 만남이라는 상징적인 무대 위에서, 팬들의 마음은 이들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물결로 한 번 더 흔들렸다.

 

리이나와 휘서가 직접 야구장 마운드를 딛는 이번 행사는 kt wiz의 승리를 향한 특별한 바람이 담겼다. 여기에 KT 특유의 시즌 행사 ‘2025 Y워터페스티벌’까지 더해지면서, 경기장 분위기는 뜨거운 함성과 함께 전례 없는 응원 열기를 자아낼 전망이다. 스포츠 현장에서 음악과 퍼포먼스의 감성이 어우러지며, 두 멤버가 건네는 스윙 하나마다 팬들의 심장도 함께 뛰는 듯한 생생한 감정이 이어졌다.

“하이키, 마운드 위의 여름”…리이나·휘서, ‘kt wiz’ 경기 시구 시타로 팬심 흔든다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하이키, 마운드 위의 여름”…리이나·휘서, ‘kt wiz’ 경기 시구 시타로 팬심 흔든다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최근 하이키는 미니 4집 ‘Lovestruck’으로 전 연령층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가 멜론 일간 차트 순위를 거듭 경신하면서 대중적 인기와 계절감 있는 청량함 모두를 잡았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뜨거워지자’ 같은 대표 곡들도 다시 회자되고 있어, 하이키만의 활기찬 에너지와 호소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하이키는 오프라인 현장 공연뿐 아니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국내외 K팝 팬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그룹은 음악을 넘어 스포츠 현장, 특별한 이벤트까지 장르와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저력으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중이다. 이번 시구와 시타 참여 역시 무대 위 카리스마를 야구장에까지 확장하며, 하이키만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8월 9일 진행되는 수원KT위즈파크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 현장에서는 ‘2025 Y워터페스티벌’과 어우러진 하이키의 프레시한 무드가 응원석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현장에서 리이나와 휘서가 선보이는 특별한 퍼포먼스와 아티스트의 존재감은 K팝 팬과 스포츠 팬 모두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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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리이나#ktw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