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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11,460원 마감”…제한된 등락 속 0.61% 상승
경제

“맥쿼리인프라, 11,460원 마감”…제한된 등락 속 0.61% 상승

김다영 기자
입력

29일 맥쿼리인프라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0.61% 오른 11,460원에 장을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장중 고가 11,510원, 저가 11,380원 등 좁은 변동폭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제한된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망쿼리인프라 주가는 이날 시가 11,390원으로 출발해 오전에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일시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고점에 근접했다.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최종적으로 11,46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이날 총 거래량은 1,143,006주, 거래대금은 약 13,070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거래 수준이 유지됐으며, 시장에서는 대형 매도세나 매수세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는 평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맥쿼리인프라는 변동성 확대보다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소폭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인다”며 “배당 매력에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만큼 단기 급등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주요 지수 역시 이날 방향성 없는 흐름을 보였고, 미 증시 변동성 해소 여부, 국내 금리 및 장기투자 수요가 주가에 영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인프라펀드 및 고배당주 투자 선호가 당분간 이어질지, 다음 분기 배당 정책 등에 따라 수급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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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주가#코스피